[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 "핵 억제는 핵무기를 사용하는 주체보다 핵 보복을 당할 불확실성 자체로 인해 작동된다. 북한이 지금처럼 향후 핵 능력 고도화 도발을 강화함으로써 미 본토와 우리에 대한 위협을 동시에 높이면 한미는 자연스럽게 NCG(핵협의그룹)를 통해 다양한 핵 보복 옵션을 마련하고 이를 북한에게 강력히 주지시킬 것이다. 북한이 보복 가능성을 실제 염려하는 순간부터 실제 억제는 작동하기 시작한다."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2. "북한의 위협은 '워싱턴 선언'에서 확인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강화된 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지난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다. 기타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208~1만224초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발사훈련을 통해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재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영화) 기생충의 유명한 대사처럼 김정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고 비꼬았다.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따라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으로 규정하며 남북 간의 통신선을 차단한 조치'에 대한 반응이다. 태 의원은 "북한이 지금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명분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단 그 명분을 비겁하게도 '제일 힘 없는 약자 탈북민들'이 보낸 몇 장의
첫 수소탄 실험 완전 성공! 온 나라 천만 국민이 조선노동당의 전투적 호소를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주체혁명의 최우선 일을 앞당기기 위한 눈부신 날과 날을 세우며 미래를 이룩해 나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반만년 민족사에 대사변이 일어나 천지에 명하고 있다.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주체 105 2016년 1월 6일 10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의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재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정하였으